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매 협정 (문단 편집) == 배경 == [[만주사변]]과 [[열하사변]]을 일으켜 동북삼성과 열하성을 병탄하고 [[만주국]]을 수립한 [[관동군]]은 만주에 이어 화북의 5성을 장악하여 괴뢰국화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이를 위해 관동군은 소위 [[화북분리공작]]이라 하는 화북의 자치운동을 전개하여 화북을 국민정부의 통제 아래에서 이탈시키고자 했다. 그러던 중 1935년 5월 2일, 톈진의 일본 조계지에서 국권보 사장 호은부와 진보 사장 겸 만주국 중앙통신사 기자 백유환이 암살당하는 [[하북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관동군의 사주를 받고 화북의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친일파들로 호은부는 북양반점에서 숙박 중 권총에 맞아 사망했고 백유환은 자택에서 취침 중 살해되었다.[* 이 사건의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카이 대좌가 사주한 자작극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이어 열하사변 이후 열하성에서 활동하던 손영근의 3천명 규모의 동북의용군이 난주 동쪽에 진주하자 관동군은 이들을 비적으로 간주하여 1개 혼성여단을 파견하여 공격했다. 손영근은 당고정전협정에 따라 설정된 장성 이남의 비무장지대로 퇴각했다. 손영근은 준화현장 하효이에게 탄약 보급을 요청했으나 하효이는 당고정전협정에 의거하여 이를 거절했고 결국 손영근 부대는 전멸했다. 그리고 화북주둔군 참모장 사카이 타카시 대좌는 화북의 이러한 정황이 화북을 장악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라 여기고 중국에 대한 압박에 들어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